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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회원후기] 저희처럼 각자에게 딱 맞는 예쁜 짝 만나시길 바랍니다♡
- 작성일26-02-04 10:44
- 조회22
- 작성자최고관리자
결혼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결혼정보회사 후기를 정성껏 남겨보았습니다
주변에서 결혼 얘기가 슬슬 현실이 될 때쯤,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많은 고민이 생기더라고요
다양한 결혼정보회사, 주변 소개나 지인 만남도 경험해봤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을 만나보기도 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아쉬움이 남았거든요
대화는 잘 통하지만 결혼에 대한 방향이 다르거나, 조건은 맞는 것 같은데 정서적인 공감이 부족하거나, 혹은 시작조차 이어지지 않는 경우도 많았어요 (현타가 많이 왔었죠.....)
그러다 보니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은 어디서 시작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계속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봄날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소개를 받게 되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저 역시 반신반의했죠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정말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후기에서 보던 이야기들이 과연 나에게도 해당될지 쉽게 확신이 들지는 않았어요
상담을 진행하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단순히 조건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제 이야기를 차분하게 들어주셨다는 점이었어요
제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관계에서 편안함을 느끼는지, 그리고 결혼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내가 절대 양보 못하는 것과 조율 가능한 부분이 뭔지 등등 하나씩 차근차근 정리해 주셨습니다.
막연했던 생각들이 조금씩 정리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싶은지’보다
‘나는 어떤 관계를 만들어가고 싶은지’를 더 깊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지금의 남편과의 첫 매칭 제안을 받았을 때, 저는 한 번 거절을 했습니다.
이유는 서로 거리가 있었기 때문이였죠
현실적으로 자주 만나기 어렵지 않을까? 시작부터 부담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거든요
그런데 담당자분께서 조심스럽지만 진심 어린 말로
“이번 분은 꼭 한 번은 만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해 주셨고,
그 말이 계속 마음에 남아 용기를 내어 만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그래, 딱 한 번만 만나보자. 한 번 만나보고 아니면 아닌 거지.”
이런 마음으로 약속을 잡았던 것 같아요ㅎㅎ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의 선택이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걱정했던 것과는 다르게
첫 만남은 생각보다 훨씬 편안했습니다.
대화가 억지스럽지 않았고, 말이 자연스럽게 이어졌으며 무엇보다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느껴졌던 것 같아요
화려하거나 과장된 인상이 아니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자체가 부담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카페 갔다가 저녁까지 먹게 되었고,
그 이후로 만남은 꾸준히 이어지게 되고요
계속해서 만났고, “우리”가 되었죠
우리는 진짜 평범하게, 근데 참 예쁘게 연애했던 것 같아요
연애를 하면서 우리는 특별한 이벤트보다는
일상의 소중함을 더 많이 나눴는데요
퇴근 후 함께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거나,
주말에 카페를 가고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거든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남기고,
그 순간들을 차곡차곡 추억으로 쌓아갔습니다.
함께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이 사람과라면 앞으로의 일상도 괜찮겠다’는 확신이 점점 커졌습니다. ( 남편도 그랬다네요?! )
무엇보다 여행을 함께 다니면서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계획이 틀어졌을 때의 반응, 피곤할 때의 말투, 사소한 상황에서의 배려까지…
그 모든 순간들이 오히려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때 느꼈습니다.
설렘도 중요하지만, 결혼은 결국 함께 살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편안함’과 ‘안정감’이 얼마나 중요한지요.
크게 화려한 이벤트가 있어서가 아니라,
“같이 있으면 마음이 편하다”는 확신.
그때부터는 결혼이 막 멀게 느껴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현실”로 다가오는 것 같았고요
자연스럽게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서로의 가치관과 삶의 방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4년에 여름에 만나서
2025년 5월,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후기를 찾아보며
“정말 여기서 결혼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던 제가
지금은 실제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신기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후기들은 다 좋은 얘기만 적은 거 아닐까? 의심했는데 그 후기를 제가 적고 있네요 하하하
봄날이라는 결혼정보회사가 아니었다면
지금의 남편을 만날 기회조차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물론 사람마다 경험은 다를 수 있어.
누구에게나 100% 같은 결과가 나오진 않겠지만요 )
특히 한 번 거절했던 만남을 다시 권유해 주셨던 그 선택이
지금의 저희를 만들어주지 않았을까?싶습니다.
그 선택이 없었다면
나는 아마도 “거리 때문에”라는 이유로
지금의 행복을 놓쳤을 수도 있으니까요
PS.결혼 & 결혼정보회사 봄날을 선택할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내 짝은 어디에 있을까?”
“결혼정보회사에서 정말 만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을 가꾸고, 삶을 정리하며, 관계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좋은 인연이 찾아온다는 것을 느꼈거든요
결혼정보회사는 그 인연을 만날 수 있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줄 수 있고,
저에게 봄날은 그런 의미 있는 시작점이 되어주었습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나도 후기만 보던 사람에서
지금은 실제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되었는데요
모든 분들께서 각자의 봄날 같은 인연을 만나
따뜻하고 안정적인 관계를 만들어가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저희처럼 각자에게 딱 맞는 “예쁜 짝” 만나시길 바랍니다♡
( 알콩달콩한 일상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