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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포스트 ENFJ 연애, ENFJ에게 필요한 사람은?
- 작성일22-07-05 15:26
- 조회6,305
- 작성자최고관리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떤 유형일까?
좋아하는 사람의 성향을 미리 알 수 있다면, 소중한 인연을 놓치지 않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에, 개인 별 성격의 특징을 나타내는 MBTI를 알아 두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MBTI의 유형 중에서도 사람을 좋아하는 사랑꾼, ENFJ 연애 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NFJ인 사람은 외향적인 부분이 눈에 띄지만, 상대방이 자신의 감정적인 내면도 이해해 주길 바랍니다.
ENFJ는 상대방과 자신에게 적절한 거리를 두는 것을 선호하는데, 자신의 일에 일일이 간섭하는 것을 싫어하고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이죠. 또한 다른 사람의 기분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리더로서 기질, 카리스마를 겸비하고 있어 다른 유형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이러한 연애 스타일을 가진 ENFJ 연애 특징은 무엇일까요?
이성적이지만 감정이 풍부하다
ENFJ 유형의 사람들은 차분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가끔 너무 이성적이라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그만큼 감정이 풍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 힘이 뛰어나죠. 상대방의 장점과 기분을 섬세하게 캐치하고 공감하며, 토닥여주는 사람입니다. 반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못하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협력적인 태도를 보이는 한편,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진입 장벽을 넘으면, 한없이 따뜻하다
ENFJ 연애는 자신만의 거리를 둔다고 앞서 간략하게 말씀드렸는데요, 만약 친밀감, 신뢰를 쌓아가며 ENFJ만의 거리감, 진입 장벽을 넘는 '특별한 사람'이 된다면 ENFJ는 당신에게 한없이 배려하고 모든 것을 오픈하게 될 것입니다. 상대방이 내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자신의 고집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기도 하고 관대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흔히 콩깍지가 씌었다고 하죠. 나의 가치관을 알아주는 사람에게는 모든 정을 다 주고 상당히 이타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걱정을 덜어주는 사람이 필요해요
다른 사람에 대해서 깊이 있게 생각하는 만큼, ENFJ는 자신의 넘치는 생각에 지쳐버리기도 하죠. 다른 사람을 수용하며 더 나은 관계, 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좋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끊임없는 걱정을 한답니다. 공을 들여 만든 모래탑이 무너지면 마음이 아프듯이, 자신이 계획한 목표가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도움을 주려던 사람을 돕지 못하면 절망에 빠지기도 합니다.
ENFJ는 외면적으로 다른 사람을 끝없이 받아주는 따뜻한 리더지만, 속은 생각이 많은 걱정인형입니다. 자신이 이러한 ENFJ의 유형이라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생각은 잠시 접어두고 현재 주위에 있는 내 사람들을 한 번 더 바라보며 정을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나의 연인이 ENFJ라면, 표현이 느린 부분에 천천히 여유를 두고 바라봐 주세요. 그리고 연인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면 행복한 연애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