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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남 [만남후기] 낯 가리는 성격이 걱정되시나요?
    • 작성일21-01-11 17:19
    • 조회21,286
    • 작성자최고관리자
    [87년생 공무원 남성분 ♥ 89년생 사무직 여성분 만남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봄날 매니저예요:)
    지난주부터 계속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
    회원님들 모두모두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가입하실 때
    '저는 낯을 가려서... 처음에는 좀 무뚝뚝해 보일 수 있어요.'
    '저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걱정돼요'

    낯을 가린다

    이 말씀 나의 성격을 말하는 부분에서 많이 표현을 해주시는데요,

    낯을 가려 누군가를 만나는 것에 어려움이 느껴지시나요?

    아니면 상대방이 낯을 가린다고 하니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시나요?

    낯 가리는 사람들의 특징을 한 번 볼까요?

    새로운 사람과의 만나는 자리가 불편하다.
    얌전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친한 사람 앞에서는 말이 엄청 많아진다.
    미리 할 말을 생각해 놓는다.
    쉽게 말을 꺼내지 않는다.
    그러나 말을 걸어주면 대답은 잘 한다.
    첫인상이랑 실제 성격이랑 완전 다르다고 한다.
    기껏 친해져도 며칠 안 만나면 다시 어색해지곤 한다.

    내가 낯을 가리는 성격이다 하시는 분들 보시면서 어느정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으실까요?

    낯을 가리는 사람에게 조금 더 마음을 열어보면 어떨까요?


    사실... 낯을 가린다는 것은 그만큼 처음 누군가를 만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기존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더 오래 깊은 사이로 지내는 가능성이 더 높은 사실!!

    낯 가리는 성격은 단점이 아니에요!

    그러니 우리 서로 만남에 있어서 조금만 더 노력해 보아요.

    낯가리는 성격이지만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매력이 느껴질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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