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상대방의 '매력'을 느끼게 되면서 시작됩니다. 첫눈에 반한다는 말은 그 사람의 '매력'을 한 눈에 알아 보았을 것이고, 처음에는 상대방에게 큰 호감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긴다는 것은 그 사람의 '매력'을 알게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력을 위해서 어떤 것은 돋보이려고 노력하고, 어떤 것은 버리고 남들에게 좋은 매력만을 돋보이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런데 과연 사람들은 어떤 매력에 더 강하게 끌리고 반응할까요? 이런 '사람들에게 돋보이는' 매력 포인트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 합니다.

​

시각으로 발견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

눈으로 볼 수 있는 얼굴과 체형 뿐만 아니라 상대방을 바라보는 나의 표정과 제스쳐, 패션 스타일도 호감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매력포인트가 됩니다.

​단정한 옷차림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셔츠나 슬랙스를 입어서 댄디한 느낌을 줄 수 있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청바지와 후드, 맨투맨을 입어서 편안한 인상을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

후각으로 발견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

스쳐 지나간 사람의 향기가 너무 좋으면 나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게 된다는 말이 있죠?

​의외로 오감 중에서 후각만큼 예민하게 반응하고, 그 잔상이 오래 남는 감각은 없을 것입니다.

은은하게 퍼지는 자신만의 향기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미묘한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뒤를 돌아봤지만, 어느 새 특정한 향기를 맡으면 나를 떠올리게 할 수 있는 강력한 매력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대화로 발견하는 나의 매력 포인트

또한, 상대방의 말에 적절한 호응을 넣어주며 알맞은 호흡으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다정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답니다. 나와 '대화'를 통해 상대방이 나의 매력을 느꼈다면, 장기적으로도 서로에 대한 호감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사로잡는 사람을 우리는 '매력적이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영향을 미치는 매력 포인트를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답니다.

그 사람을 위한 진실된 마음으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게 바로 나만의 매력이 아닐까요?

​

​